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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보다 코스트 효율성 높아 … 켑코우데 라이선스에 관심

석유화학기업들이 합성가스(Syngas) 활용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이 CTL(Coal-to-Liquid) 기술을 개발해 화학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른 화학기업들도 석탄가스화 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특히, 셰일가스(Shale Gas)가 국내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합성가스 사업화를 검토하는 화학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최근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4-5년 전에 비해 크게 올랐고 셰일가스가 국내 운송에서 발생하는 코스트효율에서 떨어져 부정적인 입장이 거세지고 있다”며 “반면, 천연가스와 같은 성분을 갖고 있는 합성가스는 원료코스트가 낮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독일 Uhde와 한국전력의 합작법인인 켑코우데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켑코우데(대표 이영실)는 갈탄(Lignite), Petcoke 등 다양한 원료로 석탄을 가스화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기술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마쳐 플랜트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켑코우데 관계자는 “합성가스는 저렴한 저급 석탄으로 생산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발전, SNG(합성천연가스), 수소(H2) 등 다양하게 용도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성이 매우 크다”며 “화학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1/13>

기사 바로가기: http://www.chemlocus.co.kr/news/view/84882